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뉴스A]기성용, 스완지시티 입단…추정 이적료 108억 원
2012-08-25 00:00 스포츠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시티로 공식 입단했습니다.
스완지 구단 100년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웠습니다.
감독도 팬들도 기대가 큽니다.
장치혁 기잡니다.
[리포트]
기성용이 마침내 일생의 꿈을 이뤘습니다.
계약기간 3년에
추정이적료 600만 파운드. 우리돈 108억원은
스완지 역사상 최고기록이자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입니다.
(인터뷰 / 기성용)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팀을 상대로
뛰는 걸 꿈꿔왔습니다."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 감독은 기성용이
"미드필드에 역동성을 불어넣어줄 선수"
라고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 기성용)
"10년전 TV로 축구를 봤을 때 라우드럽 감독은
세계 정상의 팀에서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그런 감독님과 함께 뛰고 싶었고
많이 배울 생각입니다."
기성용의 데뷔전은 오는 29일 컵대회
반즐리전이 유력합니다.
---
삼성화재가 프로배구 수원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대한항공과 준결승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습니다.
무려 50점을 기록한 박철우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삼성화재는 내일 LIG손해보험과 정상을 다툽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3-2로 꺾고 IBK기업은행과 결승에서 격돌합니다.
---
최운정과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캐나다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최운정은 오늘 버디 8개로 중간합계
8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아마추어 세계 1위 리디아 고도
버디 4개로 상승세를 탔습니다.
---
금지약물 복용 의혹과 관련해
어제 미국반도핑기구와의 법정공방을
포기한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에 대해
스포츠계 영구제명과 투르드프랑스 7회 우승
기록 박탈이 확정됐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