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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을 둘러싸고
일본 국민 사이에 강경론과 온건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지난 사흘동안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독도 문제에 대한 정부 대응에 대해
48%가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로 답했고
45%는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과 분쟁 중인 센카쿠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에 대해서도
'강력 대응'이 48%,
'대화 해결'이 45%로 역시 강경론이
약간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널A 뉴스]일본 국민, 독도문제 강경론 vs 온건론 팽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