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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라간 세비를 자진 반납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쓰겠다고 나선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인데요.

본인의 세비 인상분을 자신 반납하겠다는 심 의원은 다른 의원
모두에게도 이런 특권 내려놓기에 동참을 촉구하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공무원 봉급보다 많이 오른 의원 세비가 연간 약 1600만원인데,
이걸 반납하자는 겁니다. 동참하는 의원들이 과연 있을까요?

[뉴스A]9월 6일 미리보는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