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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삼손이 현실로? 머리카락으로 기차 끈 괴력 사나이 外
2012-09-20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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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머리카락 힘으로
40톤이 넘는 기차를 움직인
괴력의 사나이가 등장했습니다.
짜릿한 경험을 위해
놀이기구를 탔던 사람들이
90미터 공중에서
정말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오늘의 세계, 심정숙 기잡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뒤로 묶은 머리카락에
쇠고리를 연결합니다.
이 고리에 이어진 것은 다름 아닌 기차!
남성이 힘을 주며 끌자
40톤이 넘는 기차가 서서히 움직입니다.
엄청난 머리카락과 힘을 지닌
남성은 이렇게 기차를 2.5미터나 끌었습니다.
[녹취; 사일렌드라 나스 로이 / 괴력의 사나이]
"하루 일을 다 마친 후에 매일 연습을 했어요."
[전환]
놀이기구에 탄 사람들이
허공에 다리를 늘어뜨리고
앉아있습니다.
90미터가 넘는 아찔한 공중에서
기구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면서
옴짝달싹 못하는 신세가 된 겁니다.
어두워질 때까지
꼼짝 못하고 앉아있던 사람들은
3시간 반이 지난 뒤에야
기구가 지상에 내려오면서,
공포의 순간에서 해방됐습니다.
[전환]
평양을 여행 중인 한 미국인이
한복을 입은 여성과 함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흥겨운 춤을 춥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와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고,
호주에서는 잠수부들과
바닷속에서 춤을,
그리고 춤추는 것이 금지된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아이들과 저글링을 합니다.
100여 개국을 여행하며
현지인들과 춤을 추는 모습을 찍은
이 미국인의 비디오는 유튜브에서
580만 명 이상이 찾아볼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채널에이뉴스 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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