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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안철수 “건너온 다리 불살랐다”…정책행보 집중
2012-09-25 00:0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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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안철수 후보가 오늘 저녁
한 콘서트에 참석해
대선 출마 회견을 한 지난 주
강을 건넜고,
건너온 다리를 불살랐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든
대선을 완주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안 후보는 이와 함께,
구체적인 정책 제시가
부족하다는 지적 때문인지
정책 관련 포럼을
잇따라 열고
정책과 공약 가다듬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원주 기잡니다.
[리포트]
두 번째로 열린 정책포럼, '내일'의 주제는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을 위한 혁신경제'였습니다.
[싱크: 안철수 후보]
"사회 안전망 통해 사람들이 좀더 안심하고 도전 분위기 조성되면 거기서 혁신적 아이디어 나오고 일자리로 연결됩니다."
정부가 0~2세의 무상보육을 중단하기로 한 것에 대해선
"복지와 재정, 조세가 통합적으로 논의돼야 한다"며
정부와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싱크 : 안철수 후보]
"이래서 정치가 불신을 받고 정부를 믿을 수 없다고
국민들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착찹한 심정입니다."
안 후보는 이어 정치혁신포럼을 주재하고
정당정치와 시민정치가 생산적으로 결합하는
새 정치 구상에 착수했습니다.
포럼은 온라인 참여 시민들과 함께
민주주의 정치와 생활 정치, 상식 정치 등을 실현해 나가기로하고 다음달 초 주요 혁신의제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안 후보는 내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정치적 기반인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합니다.
채널A 뉴스 이원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