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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탕평인사-정권교체-혁신…대선주자들 “추석 민심 잡아라”
2012-09-29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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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번 추석 연휴는 대선 후보들에게
중요한 고비입니다.
추석 차례상 민심이 향후
대선 정국을 움직일 수 있는
첫 분수령인데요.
각 후보들은
탕평인사와 정권교체, 혁신 등의 메시지를 들고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류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화해와 탕평' 을 추석 정담 메뉴로 내놓았습니다.
과거사에 대한 사과를 통해 화해를 화두로 던진 박 후보는
이르면 추석 연휴기간 안에 탕평을 상징할 수 있는
선대위 인사를 영입해 국민대화합 의지를
다시 부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근혜 / 새누리당 대선 후보]
"이제 100% 국민대통합위원회나 이런 데에 영입을 하고, 또 외부에서 모시려고 지금 연락을 많이 드리고 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의 우선권을 쥐기위해
민주당 중심의 정권교체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민주통합당이 중심 돼서 정권교체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일대일 가상대결에서도 지지 않는 정도로 높아졌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기성 정치를 넘어서는 혁신과 선순환을 꺼내들었습니다.
[인터뷰: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혁신경제와 맞물려 자전거 두 바퀴처럼 선순환해야 하는데, 그 두 바퀴는 한반도 평화라는 단단한 (기반)위에서 속도를 내고 잘 달릴 수 있다"
대선 후보들의 추석 메시지,
추석 연휴 이후 여론에 어떻게 반영될 지 관심입니다.
채널A뉴스 류병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