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회의장, 국무총리, 정당 대표 등을 지낸
여야 정치 원로들이 대통령 4년 중임제를 포함한 개헌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전해드렸는데요,
대선을 앞두고 여야 원로들이 나선 이유, 무엇 때문일까요.
재임 때부터 개헌 논의에 앞장서온 김형오 전 국회의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여야 원로 17명이 개헌에 의기투합했는데요. 어떤 계기로 모이신 겁니까?
Q. 오늘로 대선이 62일 밖에 안 남았는데요.
이제 와서 대선주자들에게 개헌을 수용하라는 것은 너무 늦은 것 아닌가요?
Q. 차기 대통령 집권 1년 이내 개헌을 하도록 하자는 제안을 내놓았는데,
대선 후보 가운데 이를 수용하면 지지활동에 나설 생각이신가요?
Q. 새누리당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내내 지지율 1위 달렸던 박근혜 후보, 요즘 어려워 보입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