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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비온 뒤 ‘반짝 추위’…24일부터 풀려
2012-10-2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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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일 아침 출근길엔
옷 단단히 입으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기온이 뚝 떨어지는데다,
바람까지 불어서 매우 쌀쌀하겠습니다.
김민지 기잡니다.
[리포트]
비오는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종종 걸음으로 일터로 향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머플러와 두툼한 외투를
챙겨입은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CG] 레이더 영상
오후를 지나면서 중북부지방부터 점차 비가 그쳤지만
바람은 더욱 거세져 체감온도는 더 내려갔습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이번 비는
가을비 치고는 양이 많은 편입니다.
중부 서해안지방엔 최고 60mm,
그 밖의 전국은 최고 40mm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김성묵 / 기상청 예보분석관
"이번 비의 경우 강하게 발달한 저기압에 동반된 수증기가 한반도 상으로 충분히 공급되면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수 있었습니다"
밤 사이 기온은 더 내려갑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이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의 기온이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여기에 찬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번주 토요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일요일부터 다음주 초 사이,
다시 한차례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