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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 동부지역을 강타하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뉴욕과 워싱턴 등 대도시가 마비되면서 경제 피해가 22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현지 교민들의 피해는 없는지,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집중 보도합니다.

2.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가 기정사실화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밀실과 야합으로 대선을 난장판으로 만든다며 비난했습니다.

3. 강원도 영월에서 현장체험을 다녀오던 초등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덤프트럭과 정면 충돌했습니다. 초등생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는데요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오늘 설악산 대청봉 일대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지난해보다 열흘 가까이 이른 것이라고 하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2도까지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초겨울 날씨가 찾아옵니다.

5. 이 대통령의 친형 이상은 다스 회장이 건강상 이유로 내일로 예정된 특검 출석을 하루 연기했습니다. 이 회장이 수사를 회피하는 것 아니냐 이런 의혹이 일고 있는데요. 전문가와 함게 내곡동 사저 매입과 관련해 어떤 점이 수사 대상인지 짚어보겠습니다.

[뉴스A]10월 30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