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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샌디’ 美 동부 강타…교민 피해 얼마나?
2012-10-31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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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앞서 보신 것처럼 미국 북동부 지역의 피해가 엄청난데요,
뉴욕을 중심으로 거주하는 우리 교민들 상황은 어떤지 현지에 있는 곽우천 뉴욕의류산업협회장 연결돼있습니다.
곽회장님!
[리포트]
맨해튼 동쪽 롱아일랜드 거주뉴욕의류산업협회장
뉴욕은 이제 아침이 밝았을텐데 그곳 시간은 지금 몇시죠?
(아침 9시 XX분입니다.)
먼저, 우리 교민 인명피해가 있다는 소식이 있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아직 영사관을 통해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교민들 사이에는 뉴욕 플러싱 지역에서 한인 한명이 보행 중 쓰러진 나무에 숨졌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허리케인 샌디가 상륙했을 당시 상황 좀 구체적으로 전해주시죠?
우리 교민들 마트나 음식점에서 종사하는 분들이 많은데
침수와 같은 재산 피해는 없었습니까?
(롱아일랜드 지역에 있는 마트를 가봤는데 특별한 피해는 없었고 사재기 때문에 물건들이 동났다. 전기가 안들어와 밥을 못해 한인식당도 붐비는 모습을 보였다.)
어제는 정전으로 뉴욕시가 암흑천지를 보냈다는데 현재는 어떻고
전력 복구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제가 살고 있는 롱아일랜드는 80% 정도, 완전 복구에는 열흘 정도 걸린다고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