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1월 6일 뉴스 브리핑

2012-11-06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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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미국 대선 투표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됩니다. 내일 오후 3시쯤 모든 투표가 끝나고 출구조사가 나오는 저녁 때 쯤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2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만남을 제안하면서 두 후보가 오늘 단독 회동을 갖습니다. 두 후보는 정치개혁 등 포괄적인 단일화 의제에 대해 논의할 전망입니다.


3 내곡동 사저 특검팀이 영부인 김윤옥 여사를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특검과 조율된 게 없다며 국가원수 내외에 대한 예의에 맞지 않다고 반발했습니다.


4 품질 보증서를 위조한 부품이 대량 공급된 영광 5호기와 6호기의 가동이 전격 중단됐습니다. 정부는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지만 올 겨울철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5 어제 저녁 충남 아산의 삼성디스플레이 출하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1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LCD TV 패널 등을 태워 4천 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6 가수 싸이가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2만 명이 모인 플래쉬몹에 참석하며 유럽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싸이는 내일 영국으로 건너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강연을 갖습니다.


7 시리아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격렬한 교전이 벌어져 백 명이 넘는 사망자가 속출했습니다. 러시아와 아랍연맹이 시리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 포럼'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8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을비는 낮부터 그치겠습니다. 오늘은 쌀쌀하겠지만 입동인 내일부터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해 모레 수능시험일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