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 탈북 미녀들이 말하는 남한은…

2012-12-01 00:00   문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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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탈북자 2만 5천명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자유를 찾아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고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자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을 향한 오해와 편견의 벽이
여전히 높은 게 우리 현실입니다.

세계 최초로, 방송 최초로,
저희 채널A에서 제작한 남북 화합을 모색하는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가 큰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저희가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탈북)미녀 출연자 두 분을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직접 모셔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아라, 윤아영 씨 반갑습니다.


1. 장안의 화제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진 중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얻고 계시다. 프로그램 출연 전과 출연 후, 어떤 것들이 달라졌나?

2. 김아라 씨를 향해 ‘자체발광 미모의 소유자’ 이런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서구적인 마스크를 가지고 계신데, 북한에 계실 때도 인기가 대단하셨겠다?

2-1. 남한에 오셔서도 따라다니는 남자들 많으시겠다. 남한 남자들 어떤가?

3. 윤아영 씨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발랄 매력녀’라고들 하더라.
왜 이런 별명이 붙은 건가?

3-1. 이런 윤아영 씨의 매력이 북한에서 더 잘 통하나, 남한에서 더 잘 통하나?

4. 진행자 남희석 씨, 방송 중 수시로 울 때가 많더라.
많이 도와주시나? 아니면, 방송에서만 그렇고 별로 안 도와주시나?

5. 북한을 탈출해 남한에 오신 지는 얼마나 됐나?

6. 북한에 있을 때 상상했던 남한과, 실제 살며 알아가는 남한
어떤 것들이 달랐나? 생각했던 것보다 나쁜 점 vs 좋은 점?

7. 탈북자로 살며 가장 어렵고, 힘든 점 무엇?

8. ‘이제 만나러 갑니다’ 방송을 통해 탈북자에 대한 편견과 오해들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그래도 아직 많은 점들이 부족한데.
남한사람들이 갖는 탈북자에 대한 편견 중에 가장 속상하게 느껴지는 것, 무엇?

9. 앞으로 남한에 살며 가장 해보고 싶은 것, 무엇?

“내일 10시 40분부터는 채널A 개국1주년 기념
‘이제 만나러 갑니다’ 특집 방송이 준비돼 있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