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딸 치료비’ 때문에 금은방서 둔기 휘둘러

2012-12-1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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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여주인에게
둔기를 마구 휘두른
35살 황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황 씨는 어제 오전 10시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혼자 있던 여주인에게
수 차례 둔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가
인근 주택가에서 검거됐습니다.

황 씨는 딸의 병원 치료비로
500만원을 빌렸다가
최근 돈을 갚으라는 독촉이 심해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