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뉴스A]‘꽁꽁’ 유독 춥다는 크리스마스, 눈 내릴까?
2012-12-21 00:00 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크리스마스인데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유독 춥다고 합니다.
그러면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가능할까요.
강은지 기잡니다.
[리포트]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거리엔 화려하게 장식한
나무와 전구들이 반짝입니다.
그러나 이번 크리스마스엔
혹한이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옵니다.
내일 저녁부턴 날씨가 다시 추워집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엔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집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지도 관심입니다.
[인터뷰 : 김진희 / 서울 동대문구]
날씨 안 춥고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어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지 여부를 놓고
기상청과 민간기상업체간의
예보는 엇갈립니다.
[인터뷰 : 김성묵 기상청 예보관]
25일은 아직까진 유동적이지만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다소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거라는 예보도 있습니다.
[인터뷰 : 박선우 케이웨더 예보관]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1에서 3센치 가량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유달리 추울 것이라는
이번 크리스마스.
온 세상을 하얗게 덮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채널A뉴스 강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