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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2013년 첫 해맞이 행렬…1일 오후 상행선 정체 예상
2012-12-3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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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12년도 2시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종무식이 끝나면서
2013년의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떠난 분들 많으실텐데요,
다행히 고속도로 정체는 심하지 않다고 합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노은지 기자!
[리포트]
네, 주말부터 내일 신정 연휴까지
최대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져서인지
예상보다는 정체가 심하지 않습니다.
퇴근시간 이후인 저녁 8시쯤부터
고속도로에도 차량이 많아졌지만
10시를 넘긴 지금 대체로 소통이 원활합니다.
동해의 해돋이 명소로 향하는 차들은 많은 편인데요
서울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평소보다 20분쯤 늘어난
2시간 50분 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폐쇄회로 화면 통해 구간별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영동선 여주분기점 부근 하행선 방향으로
차량이 많이 늘어서 있습니다.
조원교 부근 강릉 방향은
속도가 좀 더 더딘 모습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휴일과 비슷한 34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10시가 넘은 이시각까지 28만여대의 차량이
서울을 벗어났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귀경길 정체가 예상됩니다
지난 주말부터 나흘간의 황금연휴를 즐긴 시민들도 많으실텐데요,
내일은 아침 8시부터 조금씩 밀리기 시작해
오후 5시 서울로 가는 상행선에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고,
밤 11시쯤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밤부터 눈 예보도 있는만큼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채널A 뉴스, 노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