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평창 스페셜올림픽 성화 무사히 한국 도착

2013-01-19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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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평창 스페셜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침내 성화가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여) PGA 투어에서는 한국계 선수들이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성민 기잡니다.




[리포트]

아테네에서 채화된 작은 불꽃이
나경원 조직위원장과
성화 봉송주자 김민영 씨의 손에 들려
인천 공항에 도착합니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은
23일 광화문에서 출발하는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화려한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인터뷰 / 나경원 조직위원장]
“성화의 불꽃은 희망의 불꽃이라고 생각합니다.
희망의 불꽃이 대한민국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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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제임스 한이
PGA 휴매너 챌린지에서
이틀째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5번 홀 이글 퍼트가 압권이었습니다.

또 다른 재미교포 리처드 리 역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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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골프 황제가 결국
동반 컷 탈락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우즈는 5번홀에서 벌타 두개를 받는 등
합계 3오버파에 그쳤고...

매킬로이도 합계 6오버파로 컷 기준 2오버파에
한참 못미쳐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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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승부를 결정지은
신인 최부경의 슛입니다.

전자랜드를 72-66으로 꺾은 SK는
홈에서 12연승을 거두며
KBL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밖에 동부는 KGC를 모비스는 KCC를 눌렀습니다.

채널A뉴스 박성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