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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새 정부 출범 참! 갈 길이 멉니다.
정부 출범까지 20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여기저기서 난맥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 앞서 보신 것처럼 특히 새 정부가
원활하게 출범하느냐 마느냐에는
야당의 협조가 중요한 변수인데요,.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과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한 입장 자세히 알아봅니다.

--[프로필]--
17·18·19대 국회의원 (대전 유성)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 부위원장
34회 사법시험 합격
충남대 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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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1> 총리 후보지명이 오늘 끝났어야 하는데 안됐고 청문회를 마치려면 최소한 20일이 필요하다는데 과연 25일 취임식 전에 청문회 마칠 수 있겠습니까? 새누리당은 야당만 합의하면 청문회를 끝낼 수 있다는 입장인 것 같은데요?

질문2> 부실 검증이 우려되긴 합니다만 만약 청문회 일정이 늦어진다면 말이죠, 그래도 새 정부가 출범하는데 야당이 발목 잡는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지 않나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3> 국회가 개원하고 정부조직개편을 위한 여야 협의체를 만들었지만 이견이 많습니다. 완전 일치 10점 완전 반대 0점 이렇게 점수를 매긴다면 여야 입장차이 몇점 정도 되겠습니까?

질문4> 오늘 아침 여야 수뇌부가 밝힌 내용들이 의미심장한데요, 먼저 내용부터 한 번 보고 어떤 의미인지 한번 짚어보죠?

--민주당 비상대책회의--
(문희상 비대위원장) 정부조기 개편 내각 인선 급할 수록 원칙대로, 급할수록 돌아가야 한다 바늘허리에
실 맬 수는 없다...

--원내대변인 브리핑 중에서--
(신의진 원내 대변인) (황우여 대표의 말씀은) 후보자 흠집내기에서 탈피해 전문성을 갖춘 능력있는 인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청문회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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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밝힌 내용 어떻게 해석해야 하겠습니까?

질문5> 인수위의 정부조직개편안 중에 민주당에서 크게 문제 삼고 있는 부분은 어떤 것입니까?

질문6> 부처별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는지 준비한 화면을 보면서 알아보죠?

질문7> 특히 외교와 통상을 분리하는 것과 관련해 오늘 국회에서 정부와 인수위가 부딪혔는데, 야당인 민주당과 김성환 장관의 입장이 같은 것 같은데요? 분리하면 왜 안된다고 보시는지?

질문8> 쌍용차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해야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질문9> 인사청문회, 정부조직개편, 쌍용차 문제 만약 3가지 문제를 우선 순위를 매긴다면 민주당에서는 어떤 것을 가장 앞에 둘 것이라고 보시는지요?

질문10> 전당대회 준비위 부위원장을 맡으셨는데 전당대회를 빨리 치르자 4월 재보궐선거 뒤로 미루자 입장이 나뉘어 있습니다. 왜 그런가요?

질문11> 금태섭 변호사가 최근 안 전 후보를 미국에서 만났는데 안 전 후보가 정당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안 전 후보의 행보, 민주당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신당 창당 아니면 민주당 입당, 어느 편을 택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12> 단일지도체제로 갈지 집단지도체제로 갈지를 놓고도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거 같은데요?

질문13> 지난 주말 워쿄숍에서 친노 대표주자들이 대거 불참했다고 논란이 됐습니다. 또 친노 지도부의 책임있는 모습도 보이지 않아 아쉽다는 지적이 아직도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늦은 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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