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날씨]올 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 온다…다음 주 중반까지 강추위

2013-02-07 00:00   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내일은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단단히 무장하고 나서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남혜정캐스터~
-----

동장군에게는
얼마 전에 지난 입춘이 눈엣가시로 여겨졌나 봅니다.
동장군의 시샘이 절정에 달했는데요,

내일 아침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17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대관령은 영하 24도까지 곤두박질칩니다.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면서
동파가능지수도 매우높습니다.
수도관은 물론, 농작물도 걱정인데요,
얼어 붙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주시기 바랍니다.

[연휴 날씨]
설레는 고향 가는 길,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텐데요,
보온성이 좋은 옷차림은 필수입니다.

연휴 내내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는데요,
다행히 별다른 비나 눈소식은 없지만
일요일 오전에 중부에 눈이 살짝 날리겠습니다.

[구름]
북서쪽에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이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하늘은 깨끗하겠지만
호남서해안과 제주도에 내리는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
내일 얼마나 추울지
기온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주간]
이번 강추위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지겠고요,
화요일에는 전국에 눈비 소식이 또 나와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