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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목조 주택 화재로 80대 노인 숨져
2013-02-16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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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운전 부주의로 차량 전복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진주에서는 화재로
8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성민 기잡니다.
[리포트]
택시가 인도를 넘어 와
옆으로 누워 버렸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새벽 4시 반쯤.
좌회전하던 택시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그대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28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과속으로 달리다
미끄러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택시기사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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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범퍼가
마치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 돈암돔의 한 아파트에서
승용차가 난간을 들이받고
6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9살 최 모 씨 등
2명이 다쳤고,
주차돼 있던 차량 5대가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운전대 조작 실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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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반쯤엔
경남 진주시 대곡면의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88살 강 모 씨가 숨지고
며느리 정 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같이 있던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의
목조 건물에서도 불이 나
집주인 김 모 씨가 화상을 입고
주택이 모두 타 1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채널A 뉴스 박성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