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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3월 둘째주 주요 뉴스
2013-03-09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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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뉴스A 2부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한 주간의 주요뉴습니다.
어선 사고로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4일, 월요일에는 전남 진도에서 어선이 침몰해 7명이 실종됐고 오늘은 군산 앞바다에서 어선에 불이 나 9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와 이에 반발한 북한의 강경 대응으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나흘 전 정전협정 무효화를 선언한데 이어 어제는 남북 불가침 협약 폐기와 판문점 연락선 단절을 선언했습니다.
2월 임시국회가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지난 5일, 화요일 폐회했습니다. 여야가 첨예한 대립을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협상이 안되면 사퇴하겠다고 배수진을 쳤습니다.
유명인들의 성폭행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탤런트 박시후 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데 이어 미용계의 황제로 불리는 박준 씨도 성폭행과 성추행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프로농구도 승부조작 파문에 휩싸였습니다. 검찰은 승부조작 혐의로 프로농구 동부 강동희 감독에 대해 어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사상 첫 대회 우승을 노린다던 한국 야구대표팀이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 대표팀은 지난 6일, 수요일 조용히 귀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