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와이드/날씨]서울 다시 폭염특보…곳곳 돌풍·번개 동반 소나기

2013-08-1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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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말복을 하루 앞둔 오늘,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는 계속됩니다.

잠시만 바깥에 머물러도
땀이 비오듯 흐르는 정도가 되겠는데요.

현재기온 살펴보면 서울은 @도,
대구는 이미 @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폭염]
서울은 오늘 오전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기온이 어제보다
4도 가량 높은 33도까지 오르겠고요.

폭염경보에 해당되는 충청 이남 지방은
오늘도 최고 기온 35도를 웃돌면서
극심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노약자는 낮동안 무리한 야외활동은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비]
오르는 기온만큼 낮 동안
대기도 무척 불안정해집니다.

곳곳에 돌풍과 번개가 동반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는데요.

오후 늦게까지 최고 40mm의
꽤 많은 양이 내릴 수 있겠습니다.

[구름]
현재 전국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서울엔 아침에 있었던
옅은 안개가 아직도 약간 남아 있습니다.

[개황]
이 안개는 점차 사라지겠고요.

낮 동안에도 지금처럼
쾌청한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대기불안정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곳곳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낮 기온 얼마나 오를지,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주간]
당분간 낮 기온 33도 안팎의
찜통더위 속에 열대야도 계속되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간간이 소나기가 지나기도 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