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와이드]‘원전 풍자’ 만평 프랑스 신문…“日에 사과 계획 없어”

2013-09-13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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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20년 도쿄 올림픽 유치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문제를 풍자한
프랑스 잡지사가
일본 정부의 사과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주간지 '르 카나르 앙셰네'의 편집장은
작가에게는 진행 중인 비극을 그릴 자유가 있다면서
사과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주간지는 팔과 다리가 세 개씩 있는
스모 선수가 경기장에 서 있는 모습과
후쿠시마 원전 덕에 스모가 올림픽 종목이 됐다는
풍자 만평을 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