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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 서울·경기·강원영서 산간 1cm 눈
2013-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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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네, 조금전부터 서울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찬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대가 만들어져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을 뿌리고 있는건데요.
[예상]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와 산간 그리고 충청북부에
1cm안팎의 눈이 내린 뒤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추위]
오늘 아침에도 어제못지 않게 강추위의 기세가 대단했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 충북제천과 인천 강화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 파주의 경우 -16.4도, 서울도 -8.5도까지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기온이 조금씩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한낮엔 서울의 기온 0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그 밖의 지방 낮 기온도 자세히 살펴보면, @도 까지 오르겠지만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아 무척 춥겠습니다.
[그래프]
이제 기온이 더 떨어지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하루 더 오늘과 비슷한 정도의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월요일부터 차츰 누그러들겠습니다.
[개황]
낮 동안에도 서해안과 서울을 비롯한 일부 내륙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며 조금 쌓일 수 있겠고요.
나머지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바다]
오늘 동해상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최고 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간]
당분간 영동지방을 제외하고는
계속 맑은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