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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망 6명 중 5명 고령 기존중증환자
2015-06-08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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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적인 소식도 있습니다.
메르스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지만 대부분은 70대 이상의 고령이고, 사망률은 7%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또 확진자의 80% 이상은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언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이 격리 이송을 준비하던 중 숨을 거뒀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3월부터 이미 폐렴 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아왔는데 16번째 환자로부터 메르스에 감염된 후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습니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
3월부터 대청병원에 폐렴증상으로 입원을 했던 분입니다. 그리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던 중에 5월 25~28일 사이에 16번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 중에 접촉한 것으로
메르스 사망자는 모두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확진환자 87명 중 6명 사망으로, 현재까지의 치사율은 6.9%로 집계됐습니다.
57살이 최연소로 나머지는 모두 70대와 80대의 면역력이 약한 고령입니다.
특히 대부분 메르스 감염 이전부터 만성호흡기질환이나 말기 위암 등 심각한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고 사망 후에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백순영 가톨릭의대 교수]
진단이 시간이 좀 걸렸었기 때문에 기저질환이 있었던 분이 사망을 했는데 접촉경력이 있고 하니까 나중에 진단이 될수 있다는 것이죠.
안타까운 사망 소식 속에서도 최초 환자의 부인에 이어 추가로 퇴원자가 나오는 등 10명을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는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이언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