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허둥지둥 野 방일단?…日 항의방문하며 ‘JAL’ 이용
2023-07-12 13:08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7월 12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용환 앵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야기에 이어서 지금 민주당 의원들, 그리고 무소속 윤미향 의원 이렇게 10명이 일본을 방문하고 있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서. 그런데 이런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들 의원이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갔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하필이면 일본에 후쿠시마 오염수 막 항의하고 이런 것 집회를 가는데 하필이면 일본항공을 이용했다. 보이시죠. 유명한 항공사죠, 일본에서. 저 비행기를 타고 갔다 이거예요. 그래서 나오는 이야기는 아니, 일본 항의 방문하면서 굳이 왜 일본항공을 타고 가십니까. 대한민국에서 운영하는 항공기도 많은데. 그래서 양이원영 의원도 지금 일본에 가 있는데 그 의원실 관계자는 ‘왜 그랬는지 아세요? 의원님들께서 저 인천공항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어가지고 김포에서 뜨는 것 타려고. 김포에서 뜨는 것 타려고 김포에서 도쿄로 가는 항공편 가운데 시간 맞는 항공편을 이용한 것뿐.’ 장 최고 무슨 생각이 드세요?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일단 일본항공 이용할 수 있죠. 그런데 저분들이 평소에는 일본 제품 쓰면 마치 엄청난 친일하는 것처럼 국민 다수와 상대 정치인들 몰아붙였던 반일팔이의 선봉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것 역시나 내로남불 이중성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수밖에 없고요. 한번 찾아보니까 김포에서 하네다로 가는 저 일본항공, 아마 국회의원님들은 비즈니스석 타셨을 것 같은데요. 그 비즈니스 좌석에는 기내식이 딱 한 가지 종류만 제공된다고 합니다. 바로 모둠 스시입니다. 저는 저 일본에 항의 방문하러 가시는 열 분의 의원님들이 일본항공 비즈니스석에서 제공되는 모둠 스시, 단일 종류니까요. 그것 다른 것 골랐다고 변명이 불가능하거든요? 그 기내식 드셨는지 안 드셨는지 국정조사라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