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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겨냥한 서영교에…‘비리 3종’으로 응수한 한동훈
2023-11-23 12:59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23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신지호 전 국회의원,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어제 한동훈 장관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제가 이제 4개의 목소리를 더 들으실 것입니다, 했고. 이제 두 번째 까지는 들으셨고요. 이제 세 번째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미리 이름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영교 민주당 최고와 한동훈 장관이 같이 이어서 등장할 것입니다. 이렇게요, 들어보시죠. 글쎄요. 한동훈 장관 서영교 의원의 과거 논란이 됐던 사건들을 세 가지를 소환하면서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요. 신지호 의원님, 한 말씀하실까요?

[신지호 전 국회의원]
서영교 의원도 86 운동권 출신인데요. 저도 그 출신입니다만 운동권 사투리라는 것이 있어요. (운동권 사투리요?) 운동권 사투리가 있는데. 같이 운동하는 같은 조직원들을 무엇이라고 부르냐면 우리 패밀리다. 이렇게 부릅니다. (패밀리, 가족이죠.) 그런데 서영교 의원은 그 패밀리를 썼으면 그나마 괜찮았을 텐데 진짜 패밀리를 써버린 것에요, 보좌진에다가. 그래서 운동권 같이 했던 후배를 써도 괜찮았는데 진짜 패밀리, 친인척을 갖다 이렇게 써가지고 문제가 된 것이고. 그런데 서영교 의원만 그래요? 송영길 전 대표 같은 경우에 재벌 회장 김우중 회장으로부터 1억 원 수수해가지고 정치적 자금법으로 전과까지 있는 사람 아닙니까. 이런 사람이 마침 깨끗한 처럼 행동하지 않나. 그러고 자기들이 이제 386 시절에는 새로운 피다. 해가지고 선배 세대를 좀 이렇게 아닌 말로 치받기도 하고 그러더니 이제는 열 살 어린 한동훈 장관을 향해서 어린○ 이러지를 않나.

그러다 보니까 이것이 지금 왜 게임이 안 되는지. (왜 게임이 안 되는지.) 한동훈과의 게임에서 왜 판판이 질 수밖에 없는지. 이쪽에 대항마들이요 그냥 하자 투성이의 86 운동권 출신들이에요. 하자 투성이의 86 운동권 출신이다 보니까 한동훈 장관이라고 인간인데 어떻게 완벽하겠습니까. 그런데 너무 도덕성이라든가 이런 점에서 이것이 기울어져 있는 거예요. 기울어진 상태에서 공격을 하니까 되치기 반격이 들어오면 이 게임이 안 되고 판판이 지는 것이죠. 그래서 이것은 제가 걱정할 문제는 아니에요. 민주당이 알아서 할 문제인데. 굳이 말씀을 드리자면 민주당의 대대적인 선수 교체 없이는 한동훈과의 큰 싸움이건 작은 싸움이건 이길 승률은 제로에 가깝다.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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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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