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허 대변인은 오늘(13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물리적으로 개혁신당도 위성정당을 만들 수 있고 4~5석 이상 이득이지만, 왜 준연동형을 했느냐에 대한 법의 취지와 전혀 다른 게 위성정당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이 위성정당을 만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하니까 우리도 한다고 했는데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개혁신당은 안 하는데 왜 저희 정당은 바라보지 않냐"며 반문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겠다는 기존 약속을 지키고, 대선을 바라본다면 조금 더 과감해져야한다"며 "기득권 양당처럼 굴 것 같으면 저희는 탈당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