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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해명 영상 돌연 비공개 전환
2024-04-25 13:09 문화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25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이용환 앵커]
이른바 선우은숙 씨와 그의 이제 전 남편이 된 예전의 가요 속으로 하는 음악 프로의 DJ를 맡았던 유영재 전 아나운서 간의 이런저런 논란. 특히 이번에는 유영재 씨가 본인의 부인이었던 선우은숙 씨와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때 선우은숙 씨의 언니를 다섯 차례 정도 강제 추행을 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그야말로 일파만파. 유영재 씨와 그리고 선우은숙 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노종언 변호사의 목소리가 차례대로 등장할 겁니다. 들어보시죠.

이것이 사실은 참 무엇이라고 할까요? 이렇게 황당하기도 하고 어떻게 지금 대한민국에 2024년도에서 아무리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 해도 어떻게 보면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조금 더 이렇게 생각하면 정말 어떻게 이럴 수 있어, 화가 나기도 하고.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를 하는데. 그런데 오랜만에 우리 홍종선 기자님께서 나와 주셨는데. 지금 성추행과 관련해서도 선우은숙 씨 측과 유영재 씨 측간의 지금 약간 의견이 이렇게 엇갈리고 있는 겁니까?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맞습니다. 유영재 씨가 줄곧 침묵을 유지하다가 그제 본인 개인 방송을 통해서 어떻게 보면 3가지에 대해서 전면 부인을 했었습니다. 물론 성추행 없었다. 그리고 사실혼 관계 양다리 이런 것 없었다. 그리고 삼혼 사실 숨기지 않았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특히 지금 굉장히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성추행에 대해서 지금 내가 이것을 가만히 있으면 성추행이라는 형벌과도 같은 프레임. 이 더러운 성추행이라는 것이 사실이 될 것이라서 내가 법적 공방에 나서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었죠.

그에 대해서 선우은숙 씨 측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악수하는 정도 어깨 집안에 어떤 통로가 좁아서 어깨 부딪치는 정도 이런 것이 아니다. 요즘 강화된 기준에서 성추행이 어떤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애매모호한 것이 아니라 예전에 굉장히 피해자에게 불리하고 가해자에게 유리했던 기준으로 적용해도 명백한 어떻게 보면 강도 높은 성추행이 무려 다섯 차례나 있었다. 그리고 이것이 선우은숙 씨 언니의 주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인정하는 목소리가 담긴 유영재 씨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강하게 또 반박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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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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