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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 경선 결과에 반발하는 강성당원들을 래기 위해 추미애 의원을 법사위원장에 앉히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성지지층은 정청래 의원의 법사위원장 선출을 요구하는 등 원구성에까지 개입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는 여야 지도부가 총출동하는 가운데, '친문 적자'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중심으로 친노·친문계 인사들의 정치적 결속 계기가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가 오늘과 내일 예정된 대규모 서울 공연을 강행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김씨의 구속 여부가 달린 영장 실질심사가 내일로 예정돼 있어, 사실상 내일 공연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2월부터 이어온 기준금리 연 3.5%를 11회 연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인 2%로 떨어지지 않았고, 환율과 가계부채 불안에 이어 부동산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통화 긴축기조가 언제쯤 풀릴 수 있을지 짚어봅니다.

저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