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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두 여성과 내연 문제로 고소전 ‘시끌’
2024-05-27 17:06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5월 27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축구의 전설 차범근 감독의 아들이자 2002년 월드컵의 4강 신화 주역이기도 했고요. 최근에는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아시안컵을 지휘했던 차두리 코치입니다. 차두리 코치. 그런데 차두리 코치 차두리 씨가 최근 내연 문제로 고소전에 휘말려서 오늘 논란이 꽤 뜨거웠습니다. 안진용 기자님. 여전히 법적으로는 유부남이죠. 혼인 상태인데 소송전이 길어지는 것 같아서. 두 명의 연인과 내연 관계 때문에 지금 법적 분쟁이 붙었어요.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통상적으로 내연 관계라고 하면 차두리 씨가 유부남이기 때문에 혼인 관계 안에서 어떠한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닌가,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 이 사건이 충격적인 이유입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한 여성을 고소했는데 전 연인이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고 그리고 차두리 씨는 현 연인이 있다는 겁니다.

일단 차 씨가 고소한 A씨 같은 경우는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사이라는 것은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A씨가 사생활 폭로 등으로 명예훼손을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고요. 또 하나 현재 차두리 씨의 연인으로 알려진 B씨 역시 A씨를 고소를 했습니다. B씨는 A씨가 SNS에 사진과 게시물을 올리는 방식으로 나를 스토킹하고 명예훼손을 했다고 적시를 하고 있는데 이 와중에 A씨는 본인과 교제를 하고 있는데 또 다른 여성과 교제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 문제가 불거졌다고 즉 아내와는 별개로 차두리 씨가 동시에 두 여성을 만났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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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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