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A라이브!
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어제 국민의힘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가 열렸습니다. 김건희 여사 문자 파동과 '제2 연판장' 논란 속에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당 대표 후보는 각각 당 혁신과 보수 재건 등을 내걸며 당 대표로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 전당대회는 이재명 전 대표 ‘단독 추대’가 아닌 ‘2파전’으로 치러집니다. 이재명 후보는 내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합니다.
모텔에서 여고생의 알몸을 불법으로 촬영하고 폭력을 휘두른 남자 고등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 여고생은 옷도 걸치지 못한 채 다급히 탈출해, 근처 편의점에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중국이 "중국 파견 북한 노동자 전원을 귀국시키라"고 북한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러시아와 밀착하는 김정은을 향해 중국이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북한 자금줄을 옥죄어 김정은 길들이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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