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5세 남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3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5세 남아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남아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태권도장 관장을 긴급 체포해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5세 남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