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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호감도 수직 상승…트럼프와 박빙 접전
2024-07-29 12:54 국제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7월 29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황순욱 앵커]
우리 시간으로 미국 대선이 이제 10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구원 투수로 등장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대세론을 형성을 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는데요. 먼저 두 사람의 유세 연설 대표적인 장면 보시죠. 장 위원장님, 지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전히 우세하다는 분석이 많기는 하지만 바이든 현 대통령이 후보를 사퇴하면서 구원 투수로 등장한 해리스 부통령. 지금 만만치 않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요?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그렇습니다. 돌풍이라는 말이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숫자적으로 지표로 드러나고 있는 측면이 있는데요. 일단 여론 조사 결과가 그렇습니다. 지난 19일, 20일 그리고 26일, 27일 총 4일에 걸쳐서 후보에 대한 호감도 추이 조사를 지켜봤더니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35에서 43%로 8%p가 굉장히 크게 올랐습니다. 이에 반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40에서 36으로 4%p가 급락했기 때문에 경쟁 주자가 조 바이든 대통령일 때는 비교적 활력 있고 굉장히 비교적 젊고 능력 있는 그런 모습을 보여줬지만. 경쟁 주자가 해리스 부통령으로 바뀌면서 전세가 역전된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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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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