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8월 29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333억 원의 재산을 신고한 ‘갤럭시 신화’의 삼성전가 사장 출신 고동진 초선 의원인데, 재산 공개 부분에서 이탈리아 슈퍼카까지 재산 공개가 될 정도로 많이 기사화가 되었는데. 고동진 사장하면 사실 이번에 국민의힘에서도 인재영입위원장에 다시 한번 거론될 정도로 본인의 과거 IT 기업에서, 특히 삼성전자의 수장으로 있을 때, 그러한 여러 가지 것들을 국민의힘에서 발휘하고자 많이 노력하는 인물 중에 한 명입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고동진 의원, 전 삼성전자 사장은 샐러리맨의 신화적인 존재입니다. 성균관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해서 삼성에 들어갔고, 정말 말단 사원부터 사장까지, 정말 승승장구했던. 그리고 ‘갤럭시 신화’를 만들어냈던 분이죠.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마지막으로 하고 정치권에 넘어온 분 아니겠습니까? 당연히 삼성전자 사장 정도 하면, 또 오랫동안 사장을 했기 때문에 자산 규모 자체는 저희가 볼 때는 부럽기는 하지만 특별히 문제 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그동안 삼성에 있으면서 했던 귀한 공로. 왜냐하면 신규이기 때문에, 옛날에 있는 안철수 의원이나, 이런 분들은 훨씬 더 많고요. 그러한 상황인데 우리가 재산에 많고 적음보다는 정말 본인의 노력으로 얻었는지, 아니면 부정한 방법을 했는지, 이러한 부분은 이제 나누어져야 할 것 같고요. 그러한 판단의 기준이 이제는 우리 국민들도 이해하실 부분들이 있지 않나,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 [채널A 뉴스]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