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우려가 불거지면서 국내 증시는 4일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 11분 기준 전날 대비 86.43포인트(p)(-3.24%) 하락한 2578.20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기관은 5789억 원, 외국인은 7582억 원 각각 순매도하는 중입니다.
반면 개인은 1조2802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블랙먼데이'(8월 5일) 당시 기록했던 7만 200원보다 주가가 더 내려가 '7만전자'가 붕괴됐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 대비 30.87p(-4.06%) 하락한 729.50을 가리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