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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검찰 출석…‘묵묵부답’
2024-09-05 14:28 사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가 5일 검찰의 소환 조사에 출석했습니다.

김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법무법인 다산 김칠준 변호사와 함께 수원지검 청사에 도착한 뒤 후문을 통해 청사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김씨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가 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이날 오후 김씨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합니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2018~2019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와 김혜경씨가 당시 도청 별정직 5급 공무원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개인 식사와 생활용품 등을 결제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도 예산을 사적 유용했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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