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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서울 ‘35도’ 폭염…저녁부터 완화
2024-09-11 08:39 사회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뉴시스

11일도 전국적으로 30도 이상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사상 첫 9월 폭염 경보가 발령된 서울은 낮 최고 35도로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은 10일 밤도 열대야를 기록하며 최장 열대야 기록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춘천 33도, 강릉 30도, 청주 34도, 대전 35도, 전주 33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32도, 제주 31도입니다.

오후까지는 무덥겠지만, 저녁부터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폭염특보 해제 또는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전에 전남권과 경남권, 오후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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