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3시 49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당진IC 부근에서 22톤 화물트럭이 다마스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충남 당진소방서

오늘(14일) 새벽 3시 49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당진IC 부근에서 22톤 화물트럭이 승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42)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화물차가 싣고 있던 퇴비가 도로에 쏟아져 이 일대 5㎞ 구간이 3시간 30분 넘게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고장으로 멈춰선 승합차를 뒤따라오던 22톤 화물차가 피하려다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