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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은 명 씨를 경선 전 두 차례 만났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해명과는 달리 2번 이상 만났다는 정황들이 나오면서 명 씨와 윤 대통령 부부의 관계를 둘러싼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독대가 10·16 재·보궐선거 이후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야당의 탄핵 공세와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여권 내 위기감이 커지면서 두 사람이 독대를 통해 해법 모색과 관계 개선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10·16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엿새를 남겨두고,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오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인천 강화를, 이재명 대표는 전남 영광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칩니다. 여야는 각각 ‘지역 일꾼론’과 ‘정권 재심판’을 강조하며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의 음주 운전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문 씨에게 위험운전치상 혐의 적용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다혜씨 측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데 소환일정은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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