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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2차 비상경제점검 TF 회의에서 구체적인 추경 규모와 일정이 논의 됐습니다. 추경 규모는 2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대통령은 또 다음 주에 있을 G7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빠른 해외 방문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대선 이후 첫 법정 출석입니다. 이르면 이번 달 사상 처음으로 3개의 특검이 동시 출범할 전망인 가운데 윤 전 대통령 부부 소환과 신병 확보를 두고 세 특검이 경쟁할 것이란 분석도 나왔습니다.

북한이 진수식 도중 쓰러진 5000t급 구축함을 보름 만에 똑바로 세우는 데 성공한 가운데, 이 구축함이 러시아에 인접한 나진항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의 기술 지원을 받으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입니다.

한국에서 만든 창작 뮤지컬이 공연계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토니상 4개 부분을 석권했습니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토니상의 극본상과 연출상, 작곡·작사상, 최우수 무대디자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