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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새벽에 인천 전통시장서 불…점포 4곳 피해
2024-02-11 07:57 사회
오늘(11일) 새벽 2시 10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남부종합시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시장내 횟집이 전부 불에 탔고, 신발가게와 떡집 등 점포 4곳이 그을리는 피해를 봤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등 78명과 펌프차 등 장비 38대를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횟집 수족관 내부의 전기온열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지혜 기자soph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