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1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몫의 방송통신위원부터 지명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무회의 참석자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들도 선임이 안 되고 부위원장도 (사의를 표명해) 사실상 없으니 대통령 몫이라도 지명해달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앞서 사의를 표명한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은 지난 5월 28일 서면회의를 마지막으로 휴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방통위는 이 위원장만 남아 있는 1인 체제로, 사실상 기능이 마비된 상태입니다.
출처 : 뉴시스
국무회의 참석자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들도 선임이 안 되고 부위원장도 (사의를 표명해) 사실상 없으니 대통령 몫이라도 지명해달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앞서 사의를 표명한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은 지난 5월 28일 서면회의를 마지막으로 휴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방통위는 이 위원장만 남아 있는 1인 체제로, 사실상 기능이 마비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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