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30일)로 4일째 국회 중앙홀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나 의원의 농성장을 찾았습니다.

나 의원과 함께 있던 김미애, 김민전, 박충권 의원 등과 인사를 나눈 김 후보자는 "단식은 하지 말라"고 나 의원에게 말을 건넸는데요.

함께 있던 김미애 의원은 "단식하면 내려올 것이냐"며 "너무하다"고 답했습니다.

김민전 의원은 "민주당 같았으면 물러가라고 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고요.

그 모습 현장영상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