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27일 대구 서구 평리공원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에서는 올해 처음 발효된 폭염주의보로, 지난해보다 11일 늦은 기록입니다.
새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서울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입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과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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