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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100% 실화’ 새벽 3시에 아파트 문 열고 클럽 음악 ‘쩌렁쩌렁’?…데프콘 “지금까지 겪은 건 층간 소음도 아냐”

2025-06-29 14:05 연예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새벽 3시에 아파트 문을 열고 클럽 음악을 튼다는 '역대급 층간 소음' 사건이 등장한다. 데프콘은 "여기에 비하면 지금까지 우리가 겪은 건 층간 소음도 아니었다"라며 경악한다.

30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이 3년째 아파트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는 층간 소음 빌런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출동한다. 의뢰인을 만나기 위해 한밤중 한 아파트를 찾아간 갈매기 탐정단은 실제로 소음 발생지인 3층에서부터 1층까지 울리는 음악 소리에 어안이 벙벙해진다. 그리고 의뢰인의 안내로 찾아간 층간 소음 빌런의 집 앞에는 오랫동안 방치된듯한 쓰레기 더미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악취까지 진동한다. 서울 한복판 아파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믿기 어려운 황당한 상황에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도 "이 정도면 층간 소음이 아니라 '층간 소란' 혹은 '층간 소동'이다", "난생 처음 보는 광경이다"라며 충격에 휩싸인다.

해당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층간 소음 빌런의 만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어느 날은 현관문을 활짝 열고 TV로 음란물을 시청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라는 한 주민의 제보에 모두가 말을 잇지 못한다. 그리고 층간 소음 빌런은 항의하는 주민들에게 침을 뱉고 문을 발로 차거나, 위협을 가하는 위험천만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런 피해가 3년 동안이나 이어지며 주민들은 극심한 정신적 피해까지 호소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층간 소음 빌런은 60세의 남성으로, 겉보기에는 멀끔하고 점잖은 모습을 하고 있어 그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더욱 의문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갈매기 탐정단이 방문한 날에도 어김없이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다. 그러나 그는 경찰의 경고도 무시한 채 막무가내 행동을 이어간다. 과연, 역대급 층간 소음 빌런의 정체 그리고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자세한 이야기는 30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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