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빌려간 돈을 왜 안 갚느냐고 추궁하는 지인을 벽돌로 폭행한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술에 취해 옆 테이블 손님과 시비가 붙자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이려 한 남성도 체포됐습니다.
김세인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기자]
식당 밖으로 나온 남성 두 명이 주먹을 휘두르며 다툼을 벌입니다.
흰 옷을 입은 50대 남성이 갑자기 바닥에서 벽돌을 집어들더니 상대방의 머리를 내려칩니다.
70대 남성이 자기 소개로 빌려간 돈을 왜 안 갚냐고 하자, 채무자인 50대 남성이 벽돌을 들어 폭행한 겁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50대 남성은 특수폭행, 70대 남성은 폭행 혐의로 각각 입건했습니다.
골목길에서 경찰관 두 명이 나오더니, 잠시 뒤 구급차가 도착합니다
소방차도 도착해 소방관들이 불을 끌 채비를 합니다.
음식점에서 옆 자리 손님과 시비가 붙은 남성이 자신과 손님 몸에 인화물질을 끼얹고 불을 붙이려 한 겁니다.
[목격자]
"라이터를 들고 있는 거를 경찰들이 제압을 해가지고. 다 놀랬지 여기 다 놀랬지."
다행히 불을 붙이기 전에 경찰이 제압에 성공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인화물질을 뿌린 남성을 폭행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추진엽
영상편집: 박혜린
빌려간 돈을 왜 안 갚느냐고 추궁하는 지인을 벽돌로 폭행한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술에 취해 옆 테이블 손님과 시비가 붙자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이려 한 남성도 체포됐습니다.
김세인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기자]
식당 밖으로 나온 남성 두 명이 주먹을 휘두르며 다툼을 벌입니다.
흰 옷을 입은 50대 남성이 갑자기 바닥에서 벽돌을 집어들더니 상대방의 머리를 내려칩니다.
70대 남성이 자기 소개로 빌려간 돈을 왜 안 갚냐고 하자, 채무자인 50대 남성이 벽돌을 들어 폭행한 겁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50대 남성은 특수폭행, 70대 남성은 폭행 혐의로 각각 입건했습니다.
골목길에서 경찰관 두 명이 나오더니, 잠시 뒤 구급차가 도착합니다
소방차도 도착해 소방관들이 불을 끌 채비를 합니다.
음식점에서 옆 자리 손님과 시비가 붙은 남성이 자신과 손님 몸에 인화물질을 끼얹고 불을 붙이려 한 겁니다.
[목격자]
"라이터를 들고 있는 거를 경찰들이 제압을 해가지고. 다 놀랬지 여기 다 놀랬지."
다행히 불을 붙이기 전에 경찰이 제압에 성공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인화물질을 뿌린 남성을 폭행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추진엽
영상편집: 박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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