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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4도’ 찜통 더위…전국 곳곳 비 소식

2025-06-28 09:40 날씨,사회

 서울 낮 최고기온 31도 등 전국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더위를 식혀주는 바닥분수 물줄기 사이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권에는 시간당 20㎜ 안팎, 남부 지방은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서해 5도에는 이틀간 5~50㎜, 강원내륙·산지에 5~40㎜, 강원 동해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0도, 최고 25~29도)보다 높겠고,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특히 남부 지방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남부지방 33도 안팎) 올라 더운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대전 31도 △대구 34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31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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