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직을 승계해 만 30세, 최연소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손솔 진보당 의원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징계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오늘(27일) 첫 본회의에 참석한 손 의원은 "TV토론 생중계에서 내뱉은 충격적인 발언에 모두가 동시에 한 방 얻어 맞았다"면서 "국민의 요청에 국회가 답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혐오도 그러하다"면서 "정치인의 말에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단호히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