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를 피해 집 대신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냉방 에너지도 절감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올해로 3번째를 맞습니다.
올해는 '나만 알고 싶은 여름 피서지, 우리 동네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총 1210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포 이야기 ▲여름 바다 케이크 만들기 ▲가족 영화 상영회 등으로 구성됐고,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우리 도서관이 제일 쿨해'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도서관에 부착된 캠페인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이용해 방문을 인증하고 도서관의 매력을 소개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친환경 텀블러 50개를 증정하는 행사입니다.
7~8월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통합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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