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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화제 정성호 법무장관 후보자 인터뷰 다시 보니…“서울대 역도부장 출신”

2025-06-30 17:16 정치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5선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근육질 몸매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달 17일 채널A 유튜브 '국회의사담 앵커스' 인터뷰 당시 민소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이 지지자들 사이에 퍼지면서 "정성호 청문회 때 반소매 입자"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인터뷰에서 "제가 대학 다닐 때 법과대학 출신으로는 아주 이례적으로 역도부장을 했다"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렇게 몸을 키운 이유에 대해서 "81년도에 대학에 입학했는데 그때 대학은 굉장히 어수선했다"며 "그런 상황에서 매일 시위하러 다녔는데 시위하려면 체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서울대 역도부 간판 옆에 적힌 '현대의 가슴에 원시의 힘을'이라는 구호에 홀려 역도부에 들어갔다"고 언급했습니다.

정 의원은 친명계 핵심 모임인 '7인회' 멤버로, 이재명 대통령과는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38년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친명계의 좌장으로 꼽힙니다.

▶▶'국회의사담 앵커스' 정성호 의원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8oDVyCjroA&t=71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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